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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솔직한 10대의 자화상을 그린 영화 <월플라워>

 

'로건 레먼, 엠마 왓슨, 에즈라 밀러' 주연의 <월플라워>는 솔직한 10대의 자화상을 그린 영화이다!

10대의 자화상을 그린 영화인만큼 이제 막 청소년기를 벗어난 최고의 하이틴 스타들의

실제적인 고민과 성찰이 각각의 캐릭터에 그대로 묻어나 높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 두려움을 느끼고 자신의 세계에 갇혀있던 주인공 '찰리'는

고등학교 신입생이 돼서도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한 채 방황한다

그러던 어느 날,

 타인의 시선 따위는 신경 쓰지 않고 삶을 즐기는

‘샘’과 ‘패트릭’ 남매를 만나 찰리는 인생의 새로운 전환을 맞이하게 된다

 멋진 음악과 친구들을 만나며 세상 밖으로 나가는 법을 배워가는 ‘찰리’

자신도 모르는 사이 ‘샘’을 사랑하게 된 그는 이제껏 경험한적 없는 가슴 벅찬 나날을 보낸다

하지만

불현듯 나타나 다시 ‘찰리’를 괴롭히는 과거의 상처와

‘샘’과 ‘패트릭’의 겉잡을 수 없는 방황은 시간이 흐를수록 세 사람의 우정을 흔들어 놓기 시작한다

성장하느라 힘겨운 세 주인공의 외로움 등을 가만히 쓰다듬고, 때로는 꼭 끌어안으며 위로해주고 싶어지는..

지금 10대인, 그리고 이미 그 시기를 통과한 모두를 위한, 꽃 같은 성장담 <월플라워>

2013 최고의 감성영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