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시스템을 비판하다!!!

안녕하세요 DU 아메바 히로니스 입니다.

처음에 만화를 한편 보고 시작했었는데요.

오늘은 교육에 대해서 글을 써보자 합니다.

우선 한국 교육의 인식인데요. 과연 한국 교육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까요?

우리나라 노래 중 서태지의 ‘교실이데아’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때 좋아하던 노래인데요 노래가사를 들어보면 정말 신명하게 한국 교육을 비판하는 가사 인데요. 모두가 같은 것을 배우며 같은 생각을 하고 같은 것을 한다라는 가사입니다. 과연 한국 교육을 비판하는 노래는 이것 뿐일까요?

이승기의 ‘음악 시간’이라는 노래의 가사는 음악을 하고 싶지만 한국의 교육은 오직 국, 영, 수 중심의 대학 입시 중심의 교육이라 노래를 할 환경이 없음을 한탄하는 가사입니다.

그렇다면 외국에서는 한국의 교육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까요?

 

 

위 사진은 미국의 유명 애니메이션 심슨의 한 장면인데요. 엄청한 양의 숙제를 하게하고 그것을 다하면 한국 학생처럼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미국인들의 한국 교육의 인식은 바로 무조건 공부만 한다는 인식입니다.

애니메이션이니까 과장된 것이라고 생각 될 수 있는데요

 

 

위 사진은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 중 한마디입니다. 보시면 한국 학생들은 공부만 한다고 말하는데요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교육량이 얼마만큼 되길래 이러한 인식이 심어지게 되었을까요?

 

 

위 사진은 네덜란드의 학생 시위 사진인데요. 시위를 하게 된 이유는 네덜란드 정부에서 시행한 ‘연 1040시간 룰’ 시행에 대한 반대 시위입니다. ‘연 1040 시간 룰’ 이란 학생이 1년에 1040시간 동안 학교에 의무적으로 있어야 한다는 교육 제도입니다. 1년에 1040 시간 동안 학교에 있으려면 어느 정도 수업 시간은 어떻게 될까요 환산하면 130일 동안 오후 9시부터 오후 5시 까지 8시간 동안 학교에 남아 있으면 된다고 하는데요...

참고로 한국은 예전에 ‘연 3150시간 룰’을 적용하여 1년에 3150시간을 의무적으로 학교에서 보내야 했는데 환산하면 225일 동안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4시간 동안 학교에 있어야 한다 라는 교육 제도입니다... 네덜란드 한국의 33%밖에 안되는 수업 시간으로도 이렇게 시위했는데 말이죠...

이 정도되면 한국의 교육이 어느정도 되는지 아시겠죠?

 

그렇다 보니 한국 교육을 비판하는 드라마나 영화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영화 ‘고사’ 같은 경우 한국 교육의 실태인 경쟁을 비판하는 영화인데요. 성적인 전부인 학교에서 일어난 끔직한 일을 다루고 있습니다. 공포 영화로는 별루인데 비판하는 내용을 생각하면 나름 괜찮은 영화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또 영화 ‘울 학교 이티’ 같은 경우도 국, 영, 수 위주의 대학 입시 중심의 교육을 비판하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비교적 최근에 개봉한 영화 '명왕성'을 보면 친구가 되어야한 같은 반 얘들이 입시라는 경쟁 속에 잠정적인 적으로 인식 될 수 밖에 없는 교육 시스템에 대해서 비판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한국 교육 비판 영화는 과도한 경쟁 속에 서로가 적이 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비판하는 내용이 대부분입니다.

외국에도 교육 비판 영화가 있는데요

 

 

1990년에 개봉한 ‘죽은 시인의 사회’란 영화에서는 전통과 규율만을 강조하며 젊은이들의 열정을 작은 틀 속에 가두어 두고 획일화 시키려는 데에서 오는 비참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인도 영화인 ‘세 얼간이’ 또한 성적과 취업만을 강요하는 학교를 배경으로 교육 시스템을 비판하는 내용을 가진 영화입니다. 

이상으로 교육 비판에 대한 자료와 영화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아마 중, 고등학교 시절 누구나 현 교육 시스템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을 것입니다. 저 또한 현 교육 시스템에 불만을 가지고 교육 비판 단편 영화 시나리오도 쓰곤 했는데요. 혹시 영화 찍으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교육 비판 영화는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