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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 남자의 거침없는 입담. 그 들만의 영화리뷰 - 불성실한 영화산책 기획의도 평소 영화를 보러 극장에 갈때 차안에서 그 영화에 대해 담소를 나누곤 하였다. 그 내용을 공유학 싶기도 하고 하여 영상을 만들기로 하였다. 주기적으로 제작하는 콘텐츠 이지만 실현이 불가능하여 아쉽게도 제작이 중단 되었다. 출연/제작진 출연/제작 김헌 이준홍 임찬혁 더보기
'불법 포획 돌고래 춘삼이, 삼팔이, 태산이, 복순이' 안녕하세요. 아메바 입니다. 어제 친한 선배의 생일이라 술한잔 한다고 농땡이를 피웠네요.. 죄송합니다.. 들어가기전에 하나 알려드리자면 전 이제 영화 아이템만 올리기로 하였습니다. 아이템 선출 과정에서 좀 힘든 과정이 많죠. 무작정 맨땅에 헤딩하기 식이거든요. 오늘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어망에 걸려 불법적으로 포획되어 돌고래쇼를 해야했던 돌고래 들에 대해서 한번 영화 아이템을 선정해 보았습니다. 주인공은 '춘삼이, 삼팔이, 태산이, 복순이'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동물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너무나 좋아하다 보니까 애완동물을 못키우게 되더라구요. 혹시나 내가 키우다 잘못되면 너무 불쌍하잖아요. 인간은 정말 이기적이죠. 이런 돌고래를 강제로 포획해 자신들의 돈벌이로 쓰기위해 쇼를 시켰으니까요. 이 영화.. 더보기
CMB 시청자 참여 방송대상 - <그 날> 기획의도 학교 폭력으로 물들여진 대구광역시. 올해에만 학교 폭력으로 인해 자살한 중학생 수는 전국 최고에 달했다. 이러한 자식들을 보내는 부모들의 심정은 찢어질 듯이 아플 것이다. 학교폭력의 피해자들은 아들을 잃고도 몸을 수기거나 오히려 떳떳하게 다니지 못하는 입장이다. 이러한 문제를 은폐하려고 하거나 숨기려는 가해자나 학교 때문에 피해자 가족들의 아픔은 배가 된다. 하지만 더욱 더 아픈 문제는 돈으로 인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본주의의 문제가 개입되어있다는것이다. 이 영화는 학교 폭력으로 인하여 죽은 아들을 두러싼 자본주의의 문제를 중학생의 시선으로 봄으로써 그 문제점을 환기시키려고 한다. 줄거리학교 폭력으로 아들을 잃은 민호 엄마.자신의 아들을 위해서 계속해서 합의를 요구하는 상기 엄마.동생을.. 더보기
영화의 밑바탕, 로케이션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하아............ 참 그렇네요..... 신이 인간을 만들었다면 왜 외로움이란걸 주었을 까요... 야식이나 먹어야 겠네요.... 각설하고 오늘은 영화에서 중요시되는 부분중 하나인 로케이션에 대해서 한번 써볼까 합니다. 저도 아직 단편영화를 한편밖에 만들지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로케이션이 그림을 많이 살릴 수 있는것 같더라구요. 제가 본 영화중에 가장 인상깊었던건 역시 '서편제'죠. 이장면 정말 유명하죠? 8분정도의 롱테이크로 미쟝센을 극대화 시켰죠. 이런 아름다운 장면을 위해서 촬영지를 섭외하는 것을 로케이션이라고 하는데 어떡해 하면 내가 원하는 장면을 만들 수 있을까요? 방법이야 엄청 많지 않겠습니까? 블로깅이죠. 대충 검.. 더보기
스승과 제자, 단편영화 청출어람. 안녕하세요. 아메바입니다. 나날이 투데이가 오르는 것을 보니 뭔가 기분이 묘하네요. 블로그 회의를 통해 추가된 목록에 맞게 이번엔 단편영화의 한장면을 가지고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코오롱 스포츠에서 준비한 영화. 박찬욱 감독, 송각호, 정효정 주연의 청출어람입니다. 처음에 이 영화를 접했을때 일단 포스터가 이상해서 한참을 들여다 봤습니다. 자세히 보면 오른쪽에 청출이란 글자가 나와 있고 왼쪽에 나머지 어람이 나와있네요. 나름 특이한 방식이라 산뜻하네요. 요즘엔 뭐 특이해야 하니까요. 우선 영화부터 볼까요? 어떠신가요? 전 솔직히 영화를 볼때 미장셴이 굉장히 아름다울 것이라고 기대를 했었는데... 글세요... 제가 허세만 늘었는지 딱히 우와~~~~~ 하는 장면은 못 본것 같네요... 아쉽습니다... 가을.. 더보기
영화 '바람' 명장면에 조작이? 영화 '바람' 명장면 조작(?) 고등학교의 추억을 그리는 영화하면 '바람'을 떠올리곤 한다. 고등학생이라면 한 번쯤 꿈꿔볼만한 일탈. 그 와중에 상대학교와 시비가 붙어서 싸우는 일은 비일비재하다. 특히 바람에서 짱구가 여자친구를 놓고 다른 학교 행님(?)을 치러가는 장면은 두고두고 명장면으로 기억된다. 일명 광산의 몬스터로 불리는 조직의 일원 짱구 짱구의 전화 한통으로 서면의 로렐라이(?) 노래방에서 만나기로 한 그들. 어마어마한 인파들이 몰려들기 시작하고... (이 장면에서는 독립영화라고는 믿기 힘든 어마어마한 인파들이 동원된다) 그리고 뒤에 멋진놈 한명이 등장하는데.. 일단 바람의 명장면을 한 번 보도록 하겠다. - 아쉽게도 동영상이 안되는 관계로 사진으로 간단히 보자. 보기만 해도 뭔가 쩌는 포스를.. 더보기
화려한 액션! 지아이조2! 아 안녕하세요. 날씨가 또 추워지네요... 어제 술먹고 집에 갈땐 술김에 몰랐는데 비까지 와서 더 춥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개봉 예정작인 지아이조2를 이야기 해 볼려고 합니다. 이병헌이 출연하여 한때 이목을 끌었죠. 흥행은 잘 모르겠습니다. 요즘 영화를 보는 사람들이 눈이 높아져서 무작정의 액션은 원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나름 1편을 봤을때는 완전 못봐줄건 아니였습니다. 화려한 액션이 눈을 사로 잡았죠. 액션영화에 대한 여러 말이 많습니다. 액션에만 집중하라, 아니다 그래도 스토리가 탄탄해야 한다 등등~ 요세는 다들 전문가니까 이런 의견이 나올수 있죠. 이번 지아이조2에서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나옵니다. 나이를 먹어도 이런 연기를 한다는 것에.. 더보기
우연히, 우연히, 우연히... 그러나... 반드시 잊혀진 약속이 깨어났다. '클래식' 안녕하세요 DU 아메바의 히로니스입니다. 오늘 추천해드릴 영화는 바로 ‘클래식’입니다. 2003년도 작품으로 곽재용 감독, 손예진, 조승우, 조인성 주연의 로맨스 영화입니다. 저는 이 영화를 군대에서 봤는데요. 때는 제가 말년 병장 시절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군대에서 말년 병장이란 정말 무료함의 극과 심심함의 극을 달리는 존재 심심함을 달래기 위해 TV와 벗을 하는 시기인데요. 그때도 뭐 볼만한 것 없을까 하며 TV 채널을 돌리며 IPTV의 다시보기 목록을 살피던 평화로운 일요일 오후 볼 것도 없어 후임이나 괴롭히고(?) 놀까 주위를 둘러볼 때 눈치 빠른 후임 하나가 제게 추천해준 영화입니다. 줄거리는 같은 대학에 다니는 지혜(손예진 분)와 수경(이수인 분)은 연극반 선배 상민(조인성 분)을 좋아하지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