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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만화책이 영화로 만들어진 사례

안녕하세요 DU아메바 히로니스입니다.

 

몇일 전 인터넷에서 재미있는 정보하나를 보았는데요. 그건 바로 옛날 만화였던 독수리 오형제가 영화로 나온다라는 소식이 였습니다. 



처음에 들었을 때에는 조금 웃겼는데요. 생각해보니 의외로 만화가 영화로 만들어진 사례가 많아서 거기에 대해 글을 써볼까 합니다.

먼저 헐리우드 영화라 하여 많은 자본과 인력이 동원되는 미국 영화!!!

그 중 만화책이 원작인 영화는 무엇이 있을까요?

제일 처음에 떠오르는 것은 슈퍼맨과 베트맨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슈퍼맨은 1938년 조 슈스터(Joe Shuster)와 제리 시걸(Jerry Siegel)이라는 10대 만화가들에 의해 창작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슈퍼맨이라는 캐릭터 판권을 500달러에 팔았다고 하네요. 

 다음으로는 베트맨은 슈퍼맨 보다 1년 늦은 1939년에 만들어져 슈퍼맨과 같이 미국을 대표하는 히어로 캐릭터인데요 초능력을 사용하는 슈퍼맨과는 달리 여러 도구를 사용하여 악당을 해치운 다는게 다른 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두 만화는 D.C 코믹스에서 만들어져 옛날부터 영화로 만들어 졌으며 계속해서 리메이크가 이루어 진다는 점과 만들어지면 거의 히트를 친다는 점에서 원작의 완성도가 얼마나 높은지를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최근 이병헌씨가 찍은 레드2도 D.C 코믹스 만화가 원작이라고 하네요



다음으로는 마블코믹스의 히어로들이 있는데...

이렇게 말하면 잘 모르시겠죠? 마블코믹스의 원작인 영화를 쭉 소개하자면...

 

스파이더맨


X맨

 

토르


 아이언맨



헐크


등등이 있습니다.

 

다음은 일본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일본 같은 경우에는 만화가 잘 발달되어 있는데요. 만화가 원작인 영화!! 먼저 노다메 칸타빌레를 들 수 있겠네요.



노다메 칸타빌레는 만화책이 원작으로 애니메이션, 드라마까지도 만들어 졌고 특히 노다메 칸타빌레 드라마는 국내에서도 꽤나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화가 만들어 졌다고 하네요.

다음으로는 바람의 검심!!!

 


저도 참 좋아했던 만화책인데요. 바람의 검심도 만화책과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지고 마지막으로 영화까지 만들어 졌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는 한국영화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한국 영화에 만화 원작인 영화가 있어라고 의문을 가지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느데요. 의외로 많더라구요.



올드보이

 


식객



타짜

 

등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는 웹툰이 영화가 된 사례도 많은데요.

 

영화 ‘이끼’나


최근 개봉한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웹툰이 원작인 영화들이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미국, 일본, 한국영화중 만화책이 원작인 영화를 쭉 살펴봤는데요. 더 많이 있지만 너무 많으니 대충 유명한 것만 줄어서 적어 봤습니다.

만화를 원작으로 영화를 제작한다 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흥행보증 수표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영화를 제작하는 제작자 입장에서는 원작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올라가서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한 작품을 한가지 방식만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여러 방식으로 볼수 있다는 것!!! 이것이 만화 원작 영화의 매력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