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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노인과 디지털

노인과 디지털시대라는 주제

 

 

 2012년을 끝으로 공중파TV가 디지털로 변화하는 거대한 혁신이 있었다. 디지털, 이제는 그 누구도 외면할 수 없는 세상이 된 것이다. 이러한 세상에서 젊은 청춘들은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기기들은 손 쉽게 다루지만, 기존의 미디어어나 아날로그 방식에 익숙하던 노인들은 그렇지 않다. 그렇다, 노인과 디지털이란 키워드는 우리 시대의 소통과도 관련 있는 주제이다.

 

노인과 디지털 이미 익숙한 주제인가? 일베를 보고 있는 노인의 모습

 

 디지털 디바이드란? 이러한 디지털 교육을 받은 자와 받지 못한자의 격차를 말한다. 그렇다면 디지털 교육에 소외받은 계층은 어떤 계층이겠는가? 당연히 우리는 노인들을 떠올린다. 노인들은 컴퓨터를 잘 모르겠지? 벌써 부터 그러한 모습을 생각하며 우리는 기획을 한다. 하지만 컴퓨터 자료조사를 통하여 우리는 그러한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깨달았다.

 

 

 

노인영화제에서 나온 노인과 디지털에 관련된 다큐멘터리들

 

 노인과 관련된 주제를 찾다가 노인영화제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고, 우리가 기획한 주제와 관련된 다큐멘터리들을 찾을 수 있었다. 이러한 주제가 있다는 것은, 우리가 찾은 주제가 신선하지 못한 주제임을 말해준다. 어떻게 보면 디지털이란 노인에게 새로운 배움이 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배움과 노인이란 주제로 나온 다큐멘터리는 있을까?

 

 

배움과 노인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이 주제 또한 KBS VJ 콘테스트에 입상한 다큐멘터리 였다. 다큐멘터리의 소재로 쓰기에는 너무 식상한 것이 되어버린 노인과 디지털의 주제. 우리는 경산시 노인복지회관 컴퓨터 강좌를 통하여 노인들의 생각을 알 수 있었다. 그 곳에서 노인들은 잘 다루지는 못하지만 디지털시대에 적응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었다.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노인, 하지만 그의 뒷 모습은 왠지 고독해 보인다. 

 

 이미 많은 주제들이 세상에 나와 다큐의 주제 또한 잡기 어려운 상황. 우리는 다큐멘터리의 소재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자료조사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미 세상에 나온 것은 신선하지 않은 주제가 되어버린다. 기록의 중요성을 가지는 다큐. 신선한 주제를 찾는 것이 선행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