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U-AMOEBA 찔 입니다.
오늘 알려드릴 곡은 웅장한 사운드를 가진 ost인데요
애니메이션계의 ost 거장, Sagisu Shiro(사기스 시로)의 곡입니다. 
사기스 시로의 곡은 대부분 오케스트라 혹은 피아노 솔로가 중심이죠.
오케스트라를 자유자재로 다루어서 사람들의 기분을 올라갔다 내려갔다 만드는 그의 힘！
한 번 감상해볼까요?
<Sagisu Shiro - what can you see in their eyes (Bleach the Movie: Fade to Black Original Soundtrack)>
<Sagisu Shiro - Invasion (Bleach the Movie: The DiamondDust Rebellion Original Soundtrack)>
위에 곡은 Bleach라는 애니메이션에 삽입된 곡입니다.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듯하면서도 간결하죠.
오케스트라를 통해 웅장한 느낌을 줍니다.
이 외에도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한 획을 그은 에반게리온에서도 그의 웅장한 ost를 맛볼 수 있습니다.
위에서는 웅장함을 맛 보았다면 이번에는 서정적이고 부드러운 선율을 느낄 수 있는 ost를 들어볼까요?
<Sagisu Shiro - Will of the Heart (Bleach Original Soundtrack 1)>
<Sagisu Shiro - Never meant to belong (Bleach Original Soundtrack 1)>
<Sagisu Shiro - Going Home (Bleach Original Soundtrack 1)>
분위기가 아주 서정적이죠? 오케스트라를 사용한 웅장한 느낌보다는 향수, 애틋함을 느낄 수 있는 ost 입니다.
사기스 시로는 이것 외에도 코믹스러운 ost도 작곡했는데요.
듣는 순간 코믹스러움, 4차원적인 느낌이 난답니다.
<Sagisu Shiro - Oh So Tired (Bleach Original Soundtrack 1)>
<Sagisu Shiro - Ditty for Daddy (Bleach Original Soundtrack 1)>
어떤가요? 듣기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오는 곡이죠. 특히 Ditty for Daddy는 마치 어딘가 줄행랑을 치고 있는 느낌이랄까. 호루라기 소리가 같이 겹치면서 뭔가 급한 느낌이들죠.
마지막으로 Sagisu Shiro의 긴장되고 음산한 느낌이 드는 곡으로 마무리 지을게요~ 여름이니까~~
<Sagisu Shiro - Power To Strive (Bleach Original Soundtrack 4)>
<Sagisu Shiro - On the Precipice of Defeat (Bleach Original Soundtrack 1)>
<Sagisu Shiro - Raw Breath of Danger (Bleach Original Soundtrack 1)>
<Sagisu Shiro - Enemy unseen (Bleach Original Soundtrack 1)>
애니메이션 ost계의 거장 Sagisu Shiro 많은 ost 사용해보고 싶네요.
이상 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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