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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감독으로 변신한 배우 유지태의 [마이라띠마]

안녕하세요 ~ 6월의 마지막 날 주말 오후입니다 ~

다들 6월의 남은 시간도 잘 마무리하시길 바라면서

저 똥그리이가 추천해 드릴 영화

감독으로 변신한 배우 유지태의 '마이라띠마'라는 영화입니다.

 

여러분 '라띠마'라는 단어의 뜻이 궁금하시죠 ?

'라띠마'란 태국어로 '새로운 삶' 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 영화의 여자 주인공 이름이기도 하죠 ~

 

가족도 친구도 직업도 없이 벼랑끝에 선 남자 '수영'

 

코리안드림이란 꿈을 안고 한국 장애인 남편과 결혼한 태국 여자 '마이라띠마'

목적을 위해 이용하고 헐뜯는 사람들 사이에서 22살인 '마이라띠마'가

살아가기엔 너무 어려운 곳 한국.

'수영'이 '마이라띠마'가 처한 곤경에서 구출해 주면서 이 둘의 이야기는 전개됩니다.

자신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서로 구출해주고 서로 배신하는 틀 속에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주인공들에게서 나타나는

다양한 모습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마이라띠마'를 부가적으로 더 소개해드리자면 !!

'마이라띠마'는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을 하였고

15회 도빌 아시아 영화제 개막작, 심사위원상을 수상하였다고하죠 ~!

영화감독으로 처음 내딘 걸음에 좋은 결과가 뒷따랏으니 이보다

더 기쁜 일은 없겠죠 ?

저는 요즘 상업영화만큼 독립영화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마이 라띠마'는 저예산으로 제작된 영화인 만큼 상업영화와 독립영화의

벽을 깬 상업영화와 독립영화의 특징들을

두루 가지고 있는 영화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

영화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분이라면 완전 강.력.추.천 !!!!!!!!!!!!!! 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