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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학교폭력과 관련된 영화들

학교폭력과 관련된 영화 및 다큐멘터리


 오늘은 대학생들이 영화소재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문제인 학교폭력에 관한 주제를 다루려고 합니다. 조용해지면 매년 다시 터지는 학교 폭력으로 인한 자살문제 무엇이 문제 일까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닌 사람들이라면 학교폭력문제를 가까운 곳에서 매번 보았을 것인데, 왜 계속 이러한 문제가 언론을 통하여 상기되고 이슈가 되는 것일까요? 근본적인 문제는 무엇인가요? 계속 이러한 질문을 던지는 프로그램들과 영화들은 많지만 아직까지 학교폭력은 줄어들고 있지 않는 느낌입니다. 


2013년 돈 크라이 마미


가장 최근에 나온 학교폭력영화로는 돈 크라이 마미가 있습니다. 돈크라이 마미는 성적으로 힘이 강한 남성 이 힘이 약한 여성을 협박하여 성폭행이 벌어지는 학생들 사이의 폭력을 다룬 영화입니다. 밀양에서 일하는 실제 사건을 가지고 만든 영화로써 아이를 잃은 부모의 분노가 잘 표현된 작품입니다.  하지만 평들은 그렇게 좋지 않았죠.


2011년 독립영화 파수꾼

 파수꾼.. 독립영화로써 많은 사람들이 이제훈이라는 배우를 알게 한 영화로 유명하죠. 남자들만 생활하는 학교를 다니느 학생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남학생들 사이에서 힘이라는 것은 권력이며, 상위관계 하위관계를 만들어냅니다. 친구사이에서도 이러한 힘이 작용하면서, 힘이 약한 친구들은 이것에 대한 반감을 가지게 되며 자연스럽게 더 심한 폭력이 가해지게 됩니다. 그러한 면을 가장 잘 표현한 영화로 파수꾼이 있습니다.


2013년 sbs 스폐셜 학교의 눈물

 2013년 SBS스폐셜에서 방영한 다큐멘터리 3부작 학교의 눈물은 색다른 포멧과 시각으로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학교 폭력을 당하는 사람과 당하지 않는 사람들의 관점에서 다양하게 학교폭력을 조명하기도 하였지만, 그들을 한곳으로 모아 실험하여 보는 독특한 포멧을 사용하였습니다. 지방의 한 판사가 학교폭력 청소년들에게 심하게 호통하는 장면은 많은 사람들에게 인상깊은 장면이었죠.


학교폭력 애니메이션 돼지의왕

 마찬가지로 학교폭력을 주제로 다룬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이 있습니다. 18세 이상 관람불가인 만큼 잔인함과 폭력성이 심한 작품으로 똥파리에서 강한 폭력을 보여준 양익준 감독이 내레이션을 맡아서 화제가 된 작품이기도 하죠. 하지만 이 작품에서 말하는 학교폭력이란 가난한 사람들에게 불리한 구조로 작용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제9회 EBS 국제다큐멘터리 개막작 '불리(Bulley)'

  외국 작품으로는 집단 따돌림에 반대하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캠페인을 이끌어 낸 영화 '불리(Bully)'도 있습니다.그 외에 단편영화제에서 단골손님으로 등장하는 학교폭력에 관한 주제. 참신하고 기발한 발상으로 한 번 제작해보지 않으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