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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한 봄내음이 나는 영화 '청설' (Hear Me, 2009) 봄인데도... 날씨가 너무 춥네요 - 비비안과 함께 오늘은 봄느낌이 물씬 나는 달달한 영화 ! 청설에 대해서 간단하게 보기로해요 ! 죽어있던 연애세포가 다시 되살아날 것 입니다 ^*^ [ 줄거리 ] 부모님의 도시락 전문점 일을 돕고 있는 티엔커는 청각장애인 수영 경기장으로 배달을 나갔다가 언니 샤오펑을 응원하기 위해 온 양양을 만나 첫눈에 반하게 된다. 어렵게 용기 내어 데이트 신청을 해보지만, 양양은 언니가 장애인 올림픽에 나갈 수 있도록 뒷바라지를 하기 위해 하루 종일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정신이 없다. 말이 아닌 수화로밖에 대화할 수 없는 그들이지만, 밝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그녀의 모습에 더욱 매혹되는 티엔커! 드디어 어렵게 데이트에 성공한 어느 저녁, 샤오펑은 사고를 당해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게 .. 더보기
'불법 포획 돌고래 춘삼이, 삼팔이, 태산이, 복순이' 안녕하세요. 아메바 입니다. 어제 친한 선배의 생일이라 술한잔 한다고 농땡이를 피웠네요.. 죄송합니다.. 들어가기전에 하나 알려드리자면 전 이제 영화 아이템만 올리기로 하였습니다. 아이템 선출 과정에서 좀 힘든 과정이 많죠. 무작정 맨땅에 헤딩하기 식이거든요. 오늘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어망에 걸려 불법적으로 포획되어 돌고래쇼를 해야했던 돌고래 들에 대해서 한번 영화 아이템을 선정해 보았습니다. 주인공은 '춘삼이, 삼팔이, 태산이, 복순이'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동물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너무나 좋아하다 보니까 애완동물을 못키우게 되더라구요. 혹시나 내가 키우다 잘못되면 너무 불쌍하잖아요. 인간은 정말 이기적이죠. 이런 돌고래를 강제로 포획해 자신들의 돈벌이로 쓰기위해 쇼를 시켰으니까요. 이 영화.. 더보기
CMB 시청자 참여 방송대상 - <그 날> 기획의도 학교 폭력으로 물들여진 대구광역시. 올해에만 학교 폭력으로 인해 자살한 중학생 수는 전국 최고에 달했다. 이러한 자식들을 보내는 부모들의 심정은 찢어질 듯이 아플 것이다. 학교폭력의 피해자들은 아들을 잃고도 몸을 수기거나 오히려 떳떳하게 다니지 못하는 입장이다. 이러한 문제를 은폐하려고 하거나 숨기려는 가해자나 학교 때문에 피해자 가족들의 아픔은 배가 된다. 하지만 더욱 더 아픈 문제는 돈으로 인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본주의의 문제가 개입되어있다는것이다. 이 영화는 학교 폭력으로 인하여 죽은 아들을 두러싼 자본주의의 문제를 중학생의 시선으로 봄으로써 그 문제점을 환기시키려고 한다. 줄거리학교 폭력으로 아들을 잃은 민호 엄마.자신의 아들을 위해서 계속해서 합의를 요구하는 상기 엄마.동생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