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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파파로티>광해, 7번방의 선물의 아성에 도전한다. 광해, 7번방의 선물의 아성에 도전한다. 건달과 성악? 과연 어울리는 조합인가... 영화에서 흔히 건달 하면 떠올리는 느낌은 사시미 칼로 사람을 죽이고 무력으로 사람들에게 돈을 뺏는 이미지로 생각된다. 그렇다면 영화에서 성악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뭘까? 성악을 소재로한 영화는 드물어서 그렇다한 이미지가 생각나지 않는다. 흔한 건달, 드문 성악 과연 이 두 소재가 만나면 어떠한 시너지를 발휘할까? 파파로티로 들어가보자~!! 두사부일체와 베토벤 바이러스의 만남? 조폭 고딩하면 떠오르는 영화는 학교의 비리를 폭로하는 두사부일체가 있다. 등교할때 마다 깍두기(?)들에게 인사를 받는 건달 이장호(이제훈)의 모습이 왠지 낯익은 모습이다. 그리고 선생님 상진(한석규)의 모습은 베토벤바이러스의 까칠한 마에스트로 강마에.. 더보기
베를린 리뷰 <베를린은 화려하지만 알 수 없었다.> 베를린은 화려하지만 알 수 없었다. 1990년 대 흥행 보증수표 한석규. 그리고 2010년도 흥행 보증수표 하정우. 그리고 류승범에 최근 도둑들의 전지현..2010년 청룡영화제에서 부당거래로 감독상을 검어 쥐게 된 류승완까지 화려한 캐스팅은 보기 전부터 사람들의 입에 올라 내린다. 소문 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더라... 하는 말은 이 베를린이라는 영화에 꼭 어울리는 말이다. 한국판 본시리즈 아저씨 원빈의 액션은 한국 액션의 새로운 발견으로 관객의 시선을 잡기에 화려하면서도 새로웠다. 하지만 이번에 액션 거장이라고 불리는 류승완 감독의 액션은 새롭지는 않았지만 화려했다. 특히나 하정우의 간결한 손동작으로 적을 제압하는 모습이나 총격전은 액션의 화려한 부활이다. 간결하고 화려한 액션과 유럽적인 분위기가 합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