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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뭐든지 다 영화가 될 수 있다. <29초 영화제> 뭐든지 다 영화가 될 수 있다. 날씨가 추워지더니 어느새 여름이 왔네요. 지구온난화로 인해 점점 봄과 가을 없이 여름이 온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5월 초부터 벌써 더위라니... 오늘 소개 해드릴 영화제는 29초 영화제인데요. 29초 동안 무슨 영화가 될 수 있어? 라고 할 수도 있지만, 29초의 짧은 시간이 영화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제가 이 29초 영화제입니다. 29초라는 러닝 타임이 새로운 영화의 문법을 만들어 낼 수도 있으며, 짧은 시간 안에 임펙트를 느낄 수 있다는 것에서 아주 매력적인 영화제죠. 제 2회 29초 영화제만 보더라도 상금이 어마어마하네요. 29 초안에 전세계인을 사로잡는 임펙트 있는 영화들이 많이 나와서 부담없이 영화를 볼 수 있으며, 출품할 수 있어서 나이 성별.. 더보기
감동과 카타르시스를 전달하라 <부천판타스틱 영화제> 감동과 카타르시스를 전달하라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 영화를 만들고자 하는 학생들이라면 이 영화제의 '판타스틱'이라는 단어 때문에 독특하고 공상적이거나 상상속의 세계를 담은 영화의 축제로 인식한다. 하지만 단어의 뜻과 달리 이 영화제는 특정한 장르보다는 대중성을 통하여 관객에게 감동과 카타르시스를 전달하는 영화제이다. 특정한 장르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제 올해 17회째를 맞는 이번 영화제는 7월 18일~7월28일에 걸쳐 열린다. 국제적인 작품들과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이 영화제에의 매력적인 특징이라고 '비전 익스프레스'와 '금지구역' 프로그램인데, '비전 익스프레스'는 장르를 뛰어넘는 작품들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그리고 '금지구역' 섹션에서는 성적이고 폭력적이고 충격적.. 더보기
4월의 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4월의 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꽃이 피고 날씨가 따뜻해지면 영화보러 가기 딱 좋은 날씨죠?ㅋ 그런 의미에서 영화제를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부산국제영화제 만큼 상당히 인지도가 있는 영화제가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전라북도 전주에서 열리는 전주국제영화제 인데요. 전주를 여행하면서 같이 영화도 함게 즐긴다면 더할 나위 없는 관람거리가 될 것입니다. 특히 영화를 만들고 싶은 대학생들에게는 유익한 행사도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4월25일(목)~5월 3일(금)일에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벌써 14회 째를 맞았습니다. 이번 영화제의 개막식은 예매 시작 후 6분만에 표가 매진되면서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개막작으로는 로랑 캉테 감독의 '폭스파이어'이다. 로랑 캉테 감독은 프랑스 감독으로써 제61.. 더보기
실험을 두려워 하지마라!<미쟝센 단편 영화제 12회를 앞두고> 실험을 두려워 하지마라! 올해 12회 째를 맞이하는 미쟝센 영화제. 단편영화를 좋아하고 만들려는 사람들에게 꿈인 그곳. 장르를 뛰어넘는 상상력이라는 슬로건아래 매년 독특하고 실험적인 작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12회를 앞둔 미쟝센 영화제를 알아 보겠습니다. 독특한 포스터로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영화제 6월 말에서 7월초에 시작을 앞두고 있는 미쟝센 영화제. 여름 방학이 시작되는 시점이라서 가기 딱 알 맞은 시기인것 같습니다. 장르에 맞춰지지 않고 상상력과 틀을 깨는 작품을 기다리는 것으로 유명한 미쟝센 단편영화제! 영화 제작환경이 좋아진 지금 올해에도 최대 출품작수를 갱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작년 926편의 작품이 출품되었다면 이번에는 1000편 이상이 출품 되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영화제는 대상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