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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

공모자들 리뷰 - <장기매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공모자들> 장기매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공모자들.. 심장 8억, 간 4억, 신장 3억 5천… 여객선이 공해상으로 진입하는 순간, 그들의 ‘작업’이 시작된다! 여행을 떠나는 수 많은 인파 속 중국 웨이하이행 여객선에 오른 상호(최다니엘 扮)와 채희(정지윤 扮). 둘만의 첫 여행으로 마냥 행복하기만 하다. 하지만 설렘도 잠시. 그날 밤, 상호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출구 없는 바다 한가운데 위치한 여객선 안에서 아내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더 혼란스러운 것은 여행 중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도, 아내의 물건도 모두 사라진 것! 게다가 탑승객 명단에조차 아내의 이름이 없다. 한편, 장기밀매 현장총책이자 업계 최고의 실력자인 영규(임창정 扮)는 설계자 동배로부터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받고 출장 전문 외과의 경재(오달.. 더보기
<파파로티>광해, 7번방의 선물의 아성에 도전한다. 광해, 7번방의 선물의 아성에 도전한다. 건달과 성악? 과연 어울리는 조합인가... 영화에서 흔히 건달 하면 떠올리는 느낌은 사시미 칼로 사람을 죽이고 무력으로 사람들에게 돈을 뺏는 이미지로 생각된다. 그렇다면 영화에서 성악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뭘까? 성악을 소재로한 영화는 드물어서 그렇다한 이미지가 생각나지 않는다. 흔한 건달, 드문 성악 과연 이 두 소재가 만나면 어떠한 시너지를 발휘할까? 파파로티로 들어가보자~!! 두사부일체와 베토벤 바이러스의 만남? 조폭 고딩하면 떠오르는 영화는 학교의 비리를 폭로하는 두사부일체가 있다. 등교할때 마다 깍두기(?)들에게 인사를 받는 건달 이장호(이제훈)의 모습이 왠지 낯익은 모습이다. 그리고 선생님 상진(한석규)의 모습은 베토벤바이러스의 까칠한 마에스트로 강마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