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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4월의 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4월의 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꽃이 피고 날씨가 따뜻해지면 영화보러 가기 딱 좋은 날씨죠?ㅋ 그런 의미에서 영화제를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부산국제영화제 만큼 상당히 인지도가 있는 영화제가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전라북도 전주에서 열리는 전주국제영화제 인데요. 전주를 여행하면서 같이 영화도 함게 즐긴다면 더할 나위 없는 관람거리가 될 것입니다. 특히 영화를 만들고 싶은 대학생들에게는 유익한 행사도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4월25일(목)~5월 3일(금)일에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벌써 14회 째를 맞았습니다. 이번 영화제의 개막식은 예매 시작 후 6분만에 표가 매진되면서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개막작으로는 로랑 캉테 감독의 '폭스파이어'이다. 로랑 캉테 감독은 프랑스 감독으로써 제61.. 더보기
베를린 리뷰 <베를린은 화려하지만 알 수 없었다.> 베를린은 화려하지만 알 수 없었다. 1990년 대 흥행 보증수표 한석규. 그리고 2010년도 흥행 보증수표 하정우. 그리고 류승범에 최근 도둑들의 전지현..2010년 청룡영화제에서 부당거래로 감독상을 검어 쥐게 된 류승완까지 화려한 캐스팅은 보기 전부터 사람들의 입에 올라 내린다. 소문 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더라... 하는 말은 이 베를린이라는 영화에 꼭 어울리는 말이다. 한국판 본시리즈 아저씨 원빈의 액션은 한국 액션의 새로운 발견으로 관객의 시선을 잡기에 화려하면서도 새로웠다. 하지만 이번에 액션 거장이라고 불리는 류승완 감독의 액션은 새롭지는 않았지만 화려했다. 특히나 하정우의 간결한 손동작으로 적을 제압하는 모습이나 총격전은 액션의 화려한 부활이다. 간결하고 화려한 액션과 유럽적인 분위기가 합쳐.. 더보기